전체 글 (65) 썸네일형 리스트형 24시 헬스클럽 - 2회 하이라이트, 결혼식장에 성인용품이! 지난 화에서 수많은 살 때문에 남친한테 차인 이미란이 헬스클럽에 등록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 됐었죠. 그렇게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4시 헬스클럽 3개월에 500만원, 인생 개조 프로젝트 드디어 PT 첫날 몸뚱아리 측정 들어갑니다. 체중계에 조심스레 올라선 후 화들짝 놀라는 미란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의 몸무게인냥 경악과 공포를 느끼죠. 체중은 거짓말을 안 합니다. 주마등처럼 스치는 그녀의 삶 지방 누적의 궤적들 분식과 튀김 떡볶이 앞에서는 겸손 없었죠. 신성한 떡볶이 영접하면 성실하게 그 자리에서 다 먹어치웠고 자세는 항상 거북 도사 등껍질 달고 있는 것처럼 거북목에 일자목 모니터에 빨려들 기세였고 아무리 가까운 거리도 내 사전에 걷거나 뛰는 건 없다 무조건 택시 그런 삶을 살았으니 지금의 이 모든 살들, .. 24시 헬스클럽 - 1회 하이라이트, 3개월 500만원! 죽음의 다이어트 시작 안녕하세요. 삐딱뷰입니다. 이준영, 정은지 주연의 KBS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첫방송 하이라이트 초스피드 요약으로 가봅니다. 전단지 돌리고 있는 늠름한 헬창 도현중 각지고 단단한 그 몸매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광고가 되죠. 헬스장 전단지 열심히 돌리고 있는데 저 멀리서 어떤 남녀의 티격태격 소리 들려옵니다. 그런데 길거리 커플 싸움 치고는 대사가 상당히 저급하고 수위가 쌔네요. 모텔 앞에서 여자가 남자한테 왜 나랑 안 자주냐면서 울부짖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는 여친이 스트리트 개 쪽팔리든 말든 매정하게 무시하고 자리를 떠 버리죠. 얼핏 남녀가 바뀐것 같은 상황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왜 여자가 남자한테 자달라고 애걸복걸 하는 걸까요? 계속 보다보시면 흐름 속에서 자연스레 밝혀집니다. 직업정신.. 천국보다 아름다운 - 3-4회 깔끔 요약, 이것이 바로~! 존맛탱 혜자 라면 안녕하세요. 삐딱뷰입니다. 죽어서 천국에 간 해숙과 낙준의 매콤 달달한 맵달 사후세계 이야기 천국보다 아름다운 3~4회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졌을까요?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신기한 의자에 앉아 고글을 쓴 해숙 얼핏 아이언맨의 자비스와 비슷하죠. 해숙과 자비스, 앞글자만 따면 해자 해자스러운 이 신통방송한 기계로 그 사람의 과거를 들여다볼 수 있다고 합니다. 60년 그때 그 시절, 풋풋했던 한 때 나오네요. 해숙한테 저돌적인 플러팅을 보냈던 20대 꽃미남 시절의 낙준 대머리 할아버지한테 시집갈뻔 한 해숙을 구해냈던 낙준 하지만 좋았던 때도 잠시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낙준 고통스러운 그 기억까지도 모두 떠올리게 되죠. 그런 시절들을 모두 지나 죽고 난 후 천국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지난 세월 추.. 천국보다 아름다운 - 2회 깔끔 요약, 이런.. 우라질네이션 잡것들이...! 안녕하세요. 삐딱뷰입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지난 첫방송에 이어 더 재밌는 2화의 스토리 전해드리겠습니다. 몹시도 후회하는 해숙 천국에 오면서 남편은 30대를 선택해 이렇게 봄날의 가물치마냥 팔팔하고 싱싱한데 괜히 나만 80세를 선택해서 완전 꼬였다. 제대로 꼬였다. 기분이 지하 바닥 땅굴 파고 들어가는 해숙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해보는 낙준 튼튼한 두 다리 건강한 몸으로 다시 태어나 만나면 이렇게 해숙을 업어주는 게 소원이었었죠. 이제는 가능합니다. 행복한 이 순간 하지만 해숙은 여전히 착잡, 씁슬, 비통, 자책 그 자체... 혹시나 예쁜 집을 보여주면 좀 나을까. 그야말로 천국의 모던 하우스 낙준이 해숙 기다리면서 꾸민 멋진 집을 보여주지만 소용 없네요. 해숙의 기분, 조금도 나아.. 천국보다 아름다운 - 1회 깔끔 요약, X됐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갑자기 들이닥쳐 아들이 빌려 간 돈 내놓으라는 사채업자들 "돈 없어, 돈 대신 나 데려가" 그녀는 누구한테도 기죽지 않는 백전노장의 파이터 지금부터 요약해드릴 '천국보다 아름다운' 드라마의 주인공인 여든살의 이해숙입니다. 해숙은 일수업자 아시다시피 하루 단위로 돈 빌려주고 매일매일 이자 챙기는 고금리 일수 사채업자입니다. 오늘도 역시 이자 걷기 위해 시장을 도는데 갑자기 날아오는 물벼락 세례 그녀한테 돈 빌린 상인이 실수인 척 테러를 한 거죠. 하지만 물보다 빠르게 펴지는 우산 일수바닥에서 잔뼈 굵은 그녀가 터득한 360도 전방위 우산 방어 기술입니다. 한 방울도 안 맞고 가뿐히 돈 챙기죠. 그녀의 곁에는 항상 영애가 있죠, 이영애 해숙의 보디가드 역할 그림체가 불분명해 궁금하실까봐 말씀드리면 여자입니다.. 폭싹 속았수다 - 마지막 4막 포스터 이야기 대망의 폭싹 속았수다 4막 마지막 이야기의 포스터가 공개되었네요. 선글라스까지 끼고 한껏 멋 부린 관식이 애순을 등에 업고 있습니다. 업혀있는 애순의 표정이 한없이 밝죠. 애순이 행복해하니까 관식도 지금 이순간 지극한 행복감을 느끼는 게 여실히 전해지네요. 비록 업혀있는 건 애순이지만 반대로 애순이가 오히려 관식이를 지탱해주는 존재라는 게 상징적으로 느껴지죠. 세상에 태어난 이유 양관식한테는 그런 표현이 딱 어울립니다. 저 멀리 날아가고 있는 비행기 비행기는 이별, 떠남, 새로운 시작 등을 암시하며 더불어 겨울의 눈 내리는 이미지를 통해 인생의 끝자락, 긴 여정의 마무리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네요.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4막은 진짜 마음의 준비를 크게 하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크나큰 눈물바다가 예정되어 .. 눈물의 여왕 - 1회에서 완전 스포! 해인이가 한번에 기억을 되찾는 방법 어지간해선 과몰입을 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 화 눈물의 여왕을 보면서는 진짜 허파 디비질 뻔 했네요. 해인이가 수술 후에 깨어난 병실에서 윤은성이 그녀의 남자인 척 뻔뻔한 코스프레를 했죠. 준비성도 철저합니다. 현우처럼 손에 붕대까지 감고 내 이름은 윤은성 우리는 여전히 사랑하는 사이이고 백현우는 살인자에 스토커야 라는 거짓말을 뻔뻔 얍삽하게 하는데 저 금쪽이 도대체 왜 저러나 싶었습니다. 백현우는 경찰한테 끌려가면서도 졸지에 살인자 누명을 쓴 자기 보다 오직 해인이만 걱정했죠. 깨어난 해인이 곁에는 내가 있어야 된다면서... 진짜 안타깝고 속 터지는 줄 알았네요. 결국엔 해피엔딩일거라는 걸 알지만 그 전에 답답한 고구마로 시청자 후두려패기 빌드업이 너무 강하니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입니다. 토요일이면 그나.. 눈물의 여왕 - 시청자 게시판 난리 날 예정! 모든 배우의 엔딩 전격 공개 [홍만대] 홍만대 회장이 제일 먼저 떠났네요. 퀸즈를 되찾고 편안하게 눈 감는 호상 결말이 나오길 바랬는데 모슬희 때문에 너무 빨리 가버렸습니다. 가시기 전에 홍해인한테 녹음을 남겼죠. 모슬희 골로 보내고 퀸즈를 되찾을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들어있을테니 가족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셈입니다. 편안한 곳에서 영면하시기 바라며 값진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모슬희] 남의 집 털어 먹는데 일생을 바친 30년 외길 인생, 희대의 악녀 모슬희 간통, 사기, 도둑질 수준을 넘어선 악독한 살인마라는 게 밝혀졌습니다. 홍만대를 모슬희가 죽인 것과 다름 없으니 이미 1킬 그리고 오래전 자기 아들 학대한 윤은성의 양부모를 죽여줬죠, 2킬 희망상록원 원장도 죽였습니다, 3킬 끝일까요? 수완이가 남아있죠. 대략 25년..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