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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다음화 미리보기 - 또 한명의 박단단, 애나킴의 크나큰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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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누가 더 막장인가
막장의 진검승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6회가 끝났습니다.

조사라가 세종이의 친모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고
박단단의 친모인 애나킴은 얼굴을 완전히 바꾸고
이십몇 년 만에 나타났습니다.

박수철과 차연실에게
신달래 여사와 차건, 강미림이 찾아와
양푼 비빔밥을 퍼먹으면서 끝났죠.

다음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살펴보겠습니다.

비빔밥 먹다가 왕대란 여사에게 딱 걸린 가족들
쫓겨났습니다.
비오는 날에 쫓겨났으니 더 서럽겠네요.

왕대란 여사가 이영국에게 일러바칩니다.
박수철네 가족을 완전히 사기꾼으로 취급하고 있죠.
충분히 그렇게 오해할만합니다.

저들이 나쁜 놈들인가
내가 호구인가
혼란스러운 이영국

박단단은 이 모든 걸 숨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박단단이 박수철의 딸인 건 모르고 있죠.
쫓겨났는데 사기꾼 취급까지 당하는 가족들을
측은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달려오는 박대범
풀스윙 불꽃 싸대기
이세련이 때렸습니다.
자기 돈을 노리고 접근한 걸로 생각하고 있죠.
영락없는 꽃뱀 가족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대범이의 마음은 진심이었죠.
이런 상황이면 누구도 오해할만하지만
결국 그 오해는 언젠가 풀릴 겁니다.

이세련과 박대범이 오해를 풀고
다시 러브라인을 만들어 가는게
드라마의 또다른 스토리 라인이 되겠네요.

박단단은 아버지를 찾아와서 구박하고 있습니다.
자기 눈에는 한심하게만 보이는 거죠.

박수철의 손에는 반찬통들이 들려 있네요.
말은 모질게 하면서도 아버지의 식사가 걱정돼
반찬들을 바리바리 싸 온 박단단입니다.

박수철이 묵고 있는 모텔 이름이 양파크네요.
원래는 태양파크 였겠죠.
저 모텔 사장님은 앞 글자 하나 잠깐 떼내고
촬영 장소 제공료를 푸짐하게 획득하였습니다.

박수철은 반찬과 싸가지 없는 말들을
동시에 주고 떠나는 박단단의 뒷모습을 지켜봅니다.

제일 불쌍한 사람이 박수철 같네요.
나름 열심히 사시는 분인데
항상 주변 사람들, 특히 가족들이 문제입니다.
열심히 모으면 뭐하나요.
가족들이 다 날려 먹는데

박단단은 아버지가 걱정되고
아이들은 그런 박단단이 걱정됩니다.

결국 아이들이 아빠 이영국에게 말을 했나 봅니다.
박단단에게 돈이 필요한지 묻는 이영국

통 큰 회장님 스케일에 감탄한 박단단
보통의 사람들은 마음 변할까봐
빠르게 계좌를 날리겠지만
박단단은 여자 주인공답게 지조를 지킵니다.

조사라가 박단단을 또 갈구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런 잡다한 일까지
회장님께 얘기할 수가 있냐고 합니다.

아마도 박단단은
아버지가 이 집 운전기사였다는 핵심 내용은 빼고
갈 곳 없는 아버지에 대한 사연을
이영국 회장에게 말한 것 같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조사라가 뭐라고 하는 거겠죠.

그래도 누구한테는 제일 소중한 가족인데
조사라는 그걸 잡다한 일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 여자의 후두부를 때릴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박단단

결국 박단단도 회장님의 집을 나오기로 결정했나 봅니다.
하지만 곧 다시 들어갈 겁니다.
여자 주인공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영국 회장의 아이들에게
박단단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죠.
잠시나마 사라진 박단단의 빈자리를 크게 느낀 이영국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시 데려올 겁니다.

겁나 부럽게 야외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고 있는
박수철과 차연실의 가족들

그걸 애나킴이 모두 지켜보고 있습니다.
애나킴은 삼겹살 냄새에 이끌려서 여기까지 온 게 아닙니다.
엄청나게 큰일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강미림
차연실의 조카
대범이와는 사촌지간인 바로 그 숙녀 강미림
애나킴은 지금 강미림을
박단단으로 오해하고 있는 겁니다.

이 장면은 지난화의 마지막과
바로 연결되는 장면입니다.
양푼비빔밥 먹다가 쫓겨난 가족들

쫓겨나온 강미림을
그때부터 박단단으로 오해하고 있는 거죠.

박수철, 차연실과 같이 있었고
나이대도 박단단과 비슷하니
당연히 자기의 딸 박단단일거라고 오해를 했을 겁니다.

편집으로 앞뒤 순서가 바껴있긴 하지만
그래서 이렇게 엄한 강미림을
자기 딸인줄 알고 멀리서 관찰하고 있는 거죠.
이제 막장에 오해까지 더해졌습니다.

애나킴은 돈이 많죠.
아마도 강미림을 계속 자기 딸이라 믿고
안 보이는 곳에서 챙겨주고
금전적인 지원까지 해줄 것 같습니다.

진짜 딸 박단단은 따로 있는데
강미림만 대박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이렇게 상황은 더더욱 꼬여 버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함께 확인을 해 보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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