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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다음화 미리보기 - 박단단의 인생역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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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프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영국-
당연히 주인공입니다.
제목에서 말하는 신사가 바로 이 분

세 아이들에게는 꼰대 같은 아빠
여자들에게는 갖고 싶은 남자
잘생겼는데 젊고 돈까지 많은 재벌 회장님입니다.

신데렐라 이야기가 예상되죠.
이 드라마는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신데렐라 이야기와 한국판 기생충이 섞여 있습니다.

-박수철-
운전기사로 취직해
이영국의 집에서 숙식을 해결합니다.

-차연실-
박수철의 아내입니다.
운전기사가 된 남편이 지낼 방을 구경하는 척 하면서
아예 거기에 눌러 앉아 버렸습니다.
영원히 안 나오고 계속 거기에 있을 걸로 보이죠.
이영국 회장은 운전기사가
혼자 왜 이렇게 많이 먹는지 의심을 할 것 같습니다.

-박대범-
기생충으로 먼저 안착한
박수철과 차연실의 아들입니다.
클럽에서 춤추다가 어떤 여자를 만났는데
통성명 건너뛰고 1분 만에 키스한 후
그날 바로 잠자리와 함께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이세련
이세련은 이영국의 배다른 여동생
이렇게 박대범도
이영국의 기생충 가족으로 안착하였습니다.

-박단단-
가장 중요한 여주인공
등산하다 치안을 만난 걸로 오해했죠.
이름만큼이나 단단한 텀블러로
이영국의 머리를 후드려 까버렸습니다.
돈 벌기 위해 취직했는데
그게 바로 이영국 자녀들의 가정교사
입주 가정교사니 이영국의 집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이렇게 한 가족 모두가 이영국한테 완전히 들러붙어
한국판 기생충이 시작되었습니다.

박단단이 가정교사 면접을 보면서 끝났죠.
이번주에는 어떤 얘기들이 펼쳐질지
예고편을 함께 보시죠.

열정적인 짝사랑을 하고 있는 분이죠.
이영국의 영원한 사모님이 되고 싶은 조사라

웬일로 박단단을 가정교사로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신데렐라는 자기가 되야 되는데
괜히 머리 썼다가 후회할 것 같죠.
한 두어달 뒤에 보면 박단단 머리 끄댕이 잡고 있겠네요.

귀가 팔랑팔랑 이영국
내 머리를 후드려 깐 여자를 가정교사로?

친구 장국희한테 연락해서
박단단이라는 아가씨에 대해 묻습니다.
박단단은 장국희의 제자
평판을 확인하는 겁니다.

당연히 합격
채용 사실을 조사라가 전화로 통보합니다.

전화받고 깜짝 놀라 90도 인사를 하는 박단단
앞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드라마니까 망정이지
실제로 저렇게 허공에 인사하면
귀신들린 여자 취급받고도 남습니다.

아직도 이마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는 이영국과
이제는 가정교사로 다시 인사를 나눕니다.

"제가 50부작 내내 열심히 피 빨아먹고
꼭 신데렐라가 되겠습니다"

조사라가 이영국의 아들과 산책을 나왔습니다.
어떤 여자가 휙 돌아보는데
이 여성분은 누구인가요?
아직 드라마 초반이라 누군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조사라한테는
모든 여자가 적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본인은 상상도 못하겠지만요.

이영국을 노리는 여자들이 한둘이 아니네요.
친구일 뿐인데 장국희의 엄마도
빨리 잘해보라면서 닥달을 합니다.

인물 소개에서 장국희역의 왕빛나 배우는
특별출연으로 써있죠.
왠지 길게는 안 나올 것 같습니다.

지금 장국희 때문에 제일 피곤한 건 조사라
조사라한테는 경쟁자가 한명 줄겠네요.

조사라는 이름에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여자들을 조사버리고 내가 신데렐라가 되자.
이영국을 차지하기 위해
가정교사인 박단단을 조사버리는 이야기가
드라마의 중심축이 되겠네요.

집이 아닌 밖에서 단둘이 외식
조사라한테는 꿈같은 일이 일어났네요.
옷만 봐도 상당히 신경을 쓰고 나왔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룸에서 단둘이서만 먹고 있습니다.

"자네 2차 접종은 마쳤나?"

헤벨레 좋아하고 있는 조사라

이세련의 집에서 남자 팬티가 발견됐습니다.

춤추다가 키스부터 동거까지 속전속결
이세련의 엄청나게 빠른 연애가
엄마에게 발각되었습니다.

방 안에서 숨어 있다가
이세련이 매 맞고 있는 사이에
가운만 입고 전력질주하는 박대범

딱 찜질방의 거지가 우리 동네에 출몰한 모습이죠.

뛰고 있는 그놈을 발견하는 박수철
자기의 아들입니다.

박대범과 박단단은 가출을 했었죠.
박수철은 길거리에서
가출한 자식들을 다 만나고 있습니다.
화들짝 놀라는 박단단

박단단으로써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갈 곳 없고 돈 필요해서
입주 가정교사로 취직을 했는데
그곳에 아버지가 먼저 기생충 또아리를 틀고 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아버지도
운전기사로 취직을 한 것뿐이죠.
엄청난 우연이 겹친 것뿐인데
박단단은 이런 상황이 달가울 리 없습니다.
가족이 미워 가출했는데 결국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그것도 한가족이 모두 이영국의 집에
눌러 앉은 꼴이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영국이 부르자
화들짝 놀라는 박단단

이제 이영국의 집에서
본격적으로 재밌는 얘기들이 펼쳐지겠네요.

한번 정리를 해보죠.

-박단단-
이영국 아이들의 가정교사

-아빠인 박수철-
이영국의 운전기사

-엄마인 차연실-
그 운전기사 방에 같이 숨어 지내고 있습니다.

-오빠인 박대범-
클럽에서 만난 이영국의 의붓동생과 사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가족이 모두 이영국한테 들러 붙었네요.
이영국은 이 사실을 알면 얼마나 공포스러울까요?

신사 이영국에게 절대로 들키지 말아야 하는
아가씨 박단단의 가족들

신사와 아가씨
이번주의 더 재밌는 얘기가 기다려지네요. 
주말에 함께 확인을 해 보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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