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3 - 단독공개! 주단태, 오윤희 남매 (개족보 완전분석)

주단태가 동생을 불렀을 때 윤희였냐? 준희였냐?

만약 윤희였다면
오윤희가 주단태의 동생일 수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일촉즉발
개족보를 들고 라이더가 출발했습니다의 상황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 측은
공식 오피셜을 통해 대본상으로는
명백히 준희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작가님의 상상력과 파격적인 전개는
예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것도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즉, 지금은 남매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계속 아닐거라 확신도 할 수 없다는 얘기
자기들도 아직 모른다. 이런 겁니다.

 

저는 오늘 누군가는 꼭 해야하지만
그 누구도 섣불리 만들 수 없었던 영상

펜트하우스 금기의 영역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막장도 정도껏 해야지
감히 상상만해도 가치관에 혼란이 오고
도덕 선생님께 미안해지는 바로 그 개족보

 

[개족보 전용 볼펜]

https://coupa.ng/b3W5WY

펜 잉크 강아지 캐릭터 학용품 볼펜 검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주단태, 오윤희가 진짜 남매일 경우 발생되는
완전 막장 스토리 가상의 시뮬레이션

이렇게 난잡할 수가 있을까 싶을 만큼
어이없어지는 가족 관계의 총정리

그것을 해보려고 합니다.

 

만들면서도 자괴감이 밀려왔던 영상

워낙 복잡해서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그냥 느낌대로 느끼면 되는 바로 그 영상

단태윤희 남매일 경우의 상황
시뮬레이션 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시즌1에서 주단태, 오윤희는 키스를 했습니다.
입맞춤 쪽도 아니고 장시간 빨아 댔죠.
그것만으로도 큰 일인데
심지어 호텔로 이동해 응응까지 했습니다.

만약 애라도 가졌으면 진짜 큰 일이 나는 겁니다.

 

그 애는 아빠가 삼촌이고 엄마가 고모가 됩니다.

아무데서나 응응하는
시고르 자브종 똥개가 더 윤리적인 상황입니다.

 

오윤희의 오빠는 주단태
오윤희의 딸은 배로나
배로나한테는 갑자기 주단태가 삼촌이 되버립니다.
삼촌한테 머리 찍혔었던 배로나

 

주단태의 여동생은 오윤희
주단태의 아들은 주석훈
주석훈한테는 갑자기 오윤희가 고모가 되버립니다.
고모의 죽음을 파헤치고 있는 주석훈

그럼 오윤희의 딸인 배로나와는 사촌 관계

 

다행히 석훈과 로나는 뽀뽀를 안했습니다.
응응도 없었죠.

사촌끼리 사겼던건 사실인데
만약 결혼까지 했다고 치면 진짜 환장합니다.

이제부터는 주석훈, 배로나가
결혼했을 경우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석훈이한테는 오윤희가 고모인데
배로나랑 결혼을 했으니 이제 장모님이 됩니다.
헷깔려서 고장모라 부를지도 모릅니다.

 

로나한테는 주단태가 삼촌인데
갑자기 시아버님이 되버립니다.
헷깔려서 삼버님이라 부를지도 모릅니다.

건너 뛴게 있네요.
결혼을 하려면 우선 상견례를 해야겠죠.

석훈, 단태 같이 나오고
로나, 윤희 같이 나와서 마주 봅니다.

그런데 저놈은 내 오빠와 조카
저들은 내 여동생과 조카

서로 부부가 된다하니
조카 개판이 따로 없습니다.

말도 안되지만 진짜 결혼을 했다 치고
명절때 다 모이면 큰 일 납니다.

여기가 친정인지 시댁인지 알 수가 없죠.

 

삼촌한테 절 했더니 시아버지이고
고모한테 절 했더니 장모님입니다.

삼촌이자 시아버지는 주단태
고모이자 장모님은 오윤희

 

고모한테 세뱃돈 받아 장모님께 용돈 드리면
고모와 장모는 같은 사람이니
그 돈이 그 돈, 뻘짓거리
쳐맞습니다.

고스톱치다 수 틀리면 아군적군 따로 없고
부모들이 모두 살인자 출신이라
화투패로 머리 찍어 버립니다.

머리에서 피가 철철 넘치면
그야말로 피박에 쌍피

아직 안끝났습니다.
중요한건 배로나의 아버지가 하윤철이라는 사실

하윤철의 또 다른 딸은 하은별입니다.

주석훈은 배로나의 아버지 하윤철이 장인어른인데
그 장인어른은 하은별의 아빠

그럼 석훈이한테 은별이는 처제가 됩니다.

약빨은 은별이 처제가
자기 아내인 배로나를 해꼬지 해버리면
그 아내와 처제의 아버지인 하윤철에게 가서
니 딸이 내 아내를 죽였는데
죽은 내 아내도 니 딸이다.
정자가 왜 그모양이냐
따지게 됩니다.

주단태의 현재 부인은 천서진입니다.

 

어쨌든 현재는 주석훈의 새엄마이니
배로나한테는 시어머니가 되죠.

천서진의 딸은 은별이니까
배로나한테는 은별이가 아가씨가 되는 셈입니다.

그런데 아까 로나와 은별이는
아버지가 같은 서로 자매라고도 했었죠.

 

이쯤되면 잠시 부활 외친 설탕이가
도화지와 볼펜을 들고 찾아옵니다.

 

"내가 개족보 좀 그려주고 다시 죽을게"

우리 집안은 왜 이렇게 막장일까
자괴감에 빠린 배로나

그런 배로나한테
심수련과 결혼한 로건리가 찾아옵니다.

"괜찮아, 난 민설아의 오빠겸 아빠야
여기 있는 내 아내 심수련이
너의 시아버지인 주단태의 전부인이란다.
즉, 니 남편 주석훈의 어머니
당연히 너한테는 시어머니이니 인사드리렴
그 시어머니의 남편은 나다
며느리가 된 걸 환영한다. 밥 차려라"

 

이쯤되니 뭔 소린지도 모르겠고
정신이 병 드는 것 같아 더이상은 못하겠네요.

오윤희가 주단태의 여동생이면 진짜로 큰 일납니다.
절대로 그러시면 안됩니다.
이런 글 죄송합니다.